와디즈가 친환경 펀딩의 높은 성장세로 ‘그린메이커 캠페인 시즌2’를 선보이고 ESG 가치 확장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와디즈가 2014년 1월 공식 서비스 시작 이후 현재까지 모인 친환경 프로젝트 펀딩의 누적 금액은 63억 원에 이른다. 투자한 서포터는 총 11만 명이다. 펀딩 모집금액은 3년 전(2018년)보다 6.3배 늘었다.
와디즈의 ‘그린메이커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친환경 메이커들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했다. 시즌1 캠페인에는 총 2만명의 서포터가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그린메이커 캠페인 시즌2는 10월 24일까지 참여 메이커를 확대 모집한다. 수수료 지원, 그린메이커 엠블럼 제공, 공간 와디즈 오프라인 기획전 등 서포터와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와디즈 관계자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하는 그린메이커들이 돋보일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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