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인 우수협력사 12곳을 선정하고 포상금 총 6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18일 우수협력사 중 한 곳인 경남 창원시 신성델타테크를 방문해 상패와 포상금을 전달했다. 신성델타테크는 LG전자 협력사들이 결성한 ‘협력회’ 회장사다. 권 사장은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대표와 우수협력사의 혁신활동 사례와 내년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LG전자는 2019년 18억 원 규모의 ‘상생 성과 나눔’ 펀드를 조성하고 원가 절감이나 기술 혁신,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협력사를 포상한다.
LG전자는2018년부터 협력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기술 도입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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