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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길라임’ 소름돋는 평행이론 ‘유체이탈-용 문양’, ‘옷 벗을 라-생각할 임’

‘박근혜-길라임’ 소름돋는 평행이론 ‘유체이탈-용 문양’, ‘옷 벗을 라-생각할 임’




박근혜 대통령이 특정 병원을 이용하며 ‘길라임’이란 가명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져 또 한번 파문이 일고있다.

16일 온라인상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길라임 가명 사용을 비판하고 조롱하는 게시물이 넘쳐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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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단연 네티즌들의 시선을 잡아 끈 것은 길라임과 박근혜 대통령의 ‘평행이론설’. 이 게시물은 길라임과 박근혜 대통령의 평행이론 6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첫 번째 평행이론은 ‘용’. 드라마 시크릿가든 속 길라임은 오른팔에 용 문신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 용 문양은 최근 논란에 휩싸인 미르재단의 문양과 아주 흡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평행이론은 ‘아버지’. 드라마 속 길라임 아버지와 박근혜 대통령의 아버지 모두 그녀가 젊은 시절에 숨을 거뒀다.



세 번째는 ‘대역’. 길라임의 드라마 속 직업은 스턴트 배우다. 자기 자신의 역할이 아닌, 다른 사람을 대신하는 역할로 이 게시물은 “박근혜 대통령 역시 비선실세의 꼭두각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꼬집고 있다.

네 번째는 ‘유체이탈’. 드라마 속 길라임은 유체이탈을 경험하고, 몸이 뒤바뀐다. 이를 두고 “박근혜 대통령의 유체이탈 화법 및 연설문을 대독하는 말투 등과 흡사한 설정”이라는 지적이 나온 것.

다서 번째 평행이론은 길라임의 한자어. 드라마에서 포착된 길라임의 한자 뜻은 ‘옷 벗을 라’와 ‘생각할 임’으로 전해졌다. 풀이하면 ‘옷 벗을 생각을 한다’는 의미. 이 게시물은 이를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와 연결시키면서 풍자를 이어가고 있다..

여섯 번째는 외모. 길라임 역을 맡은 하지원이 과거 부쩍 예뻐진 외모로 성형논란에 휩싸였던 것과 최근 불거진 박근혜 대통령의 성형 관련 의혹을 마지막 평행이론으로 꼽았다.

[사진=SBS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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