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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가균형특위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추가 재원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등 제안
사회전국 2025.07.08 10:39:14경기도가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간담회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추가 재원마련과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등을 제안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8일 오전 국정기획위원회 산하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가 주최한 17개 시·도 간담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제고를 위한 15개 과제를 제안했다. 지난 7일부터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권역별 세션으로 나눠 수도권 집중해소와 지방주도 정책 전환을 위한 중앙-지방 간 소통 창구로 진행됐다. 고 부지사는 간담회에서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전략과제로 △지방소멸대응기금 추가 재원마련 동참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제고를 위한 평화특구 내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등 5건과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 △AI·바이오·벤처 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정 지원 △철도 지하화 및 국가철도망 신규사업 규모 확대 건의 등 10건의 ‘지역공역 사업과제를 발표했다. 고 부지사는 수도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통한 이익 중 일부를 지방소멸대응기금 재원으로 활용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추가 재원마련 동참을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전략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국가안보 등을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수도권 내 접경지역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규제와 불균형을 동시에 감내해 온 경기북부의 균형발전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넘는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제안 드린 과제들이 단순한 지역 건의가 아니라 정부의 국정과제의 실행력을 높이고 모두가 잘사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실천적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단독] 아시아나·진에어 직원간 '탑승 우대'…한진그룹 '화학적 결합' 속도
산업기업 2025.07.08 10:38:36한진그룹 한 지붕 아래에 모인 5개 항공사가 화학적 결합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020560) 직원은 대한항공(003490)에 이어 진에어(272450) 항공권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되며 그룹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내년 말 통합을 앞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양사 보건의료 업무를 선제적으로 일원화하며 ‘메가 캐리어’ 출범을 위한 연착륙을 준비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과 진에어는 최근 두 항공사의 전 세계 정규 운항 항공편에 대한 직원 항공권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 직원들은 상호 항공편(국내·국제선)을 할인된 가격으로 매년 10매에 한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7개 노선·국제선 23개국 57개 노선을, 진에어는 국내선 15개 노선·국제선 7개국 38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직원 복지 체제의 통합으로 그룹 차원의 조직 융합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기존에는 대한항공과 진에어, 아시아나항공과 에어서울·에어인천 등 각 대형항공사와 저비용항공사(LCC) 사이에서만 이런 혜택을 공유했으나 현재는 그룹 항공사 전반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과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은 지난 1월과 2월 연이어 같은 협약을 체결하며 조직 간 화학적 결합을 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산하에 있던 에어서울·에어부산과 직원 항공권 상호 교류를 검토하기로 했다. 현실화된다면 5개 모든 항공사가 직원 항공권 복지 혜택을 공유하게 되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직원 항공권 상호 교류는 복지 혜택의 확대뿐만 아니라 구성원 간 정체성 공유 등 정서적 통합을 유도하는 전략적 조치로 읽힌다”며 “직원들이 같은 혜택을 경험하며 연대감을 느끼고 통합에 따른 내부 반감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로 한진그룹 항공사 간 통합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진그룹은 내년 10월 말로 예정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이후 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 역시 하나로 묶는 통합 LCC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조직 운영, 운항 및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순차적으로 협업을 강화하며 연착륙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달 2일부터 양사 보건의료 조직·자원을 한 데 모은 ‘통합 항공 보건의료센터’를 신설했다. 이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첫 통합 조직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의료 장비와 전문 인력을 대한항공 본사 항공보건의료센터로 옮겨 관련 업무를 일원화했다. 약 50명의 통합 인력이 양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 등 보건 업무를 수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 마찬가지로 국내·국제선 이코노미석 승객을 대상으로 ‘존 보딩’을 실시하고 있다. 기내 좌석을 구역별로 세분화하고 뒷좌석 승객부터 차례대로 탑승하는 방식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그간 이코노미석 승객을 한번에 태우는 방식에서 존 보딩 방식으로 변경했다. 기내 승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혼잡한 상황을 방지하려는 취지로 대한항공은 2020년부터 시행해왔다. -
네타냐후 “노벨평화상 후보로 트럼프 추천…자격 충분”
국제국제일반 2025.07.08 10:37:18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7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찬에서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보낸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서한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한 나라, 한 지역에서 계속해서 평화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당신(네타냐후)이 해주는 말이기에 더 의미 있다”고 화답했다. 네타냐후 총리의 이 같은 움직임은 트럼프 대통령의 환심을 사려는 시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국내외에서 여러 차례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됐지만 수상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그는 1기 집권기의 전임자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200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것을 못마땅하게 여겨왔다. 특히 자신이 인도·파키스탄, 세르비아·코소보 분쟁 등을 중재했던 점 언급하며 노벨위원회가 진보주의자들에게만 평화상을 주고 있다고 불만을 표한 바 있다. 이를 의식한 일부 국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상 후보로 추천하며 환심을 사려 했다. 파키스탄도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파괴를 원하지 않는 팔레스타인 이웃들과 평화를 이룰 것이라면서도 “안보 주권은 항상 우리 손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공존하는 ‘두 국가 해법’과 관련해서는 “팔레스타인은 자신들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가져야 하지만, 이스라엘을 위협할 권한은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란 정부 교체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이란 국민의 결정에 달려 있다고 답했다. -
‘알쓸신잡’급 이야기꾼들, 대전 유성에 뜬다
사회전국 2025.07.08 10:34:29대전 유성구에 국내 대표 ‘이야기꾼들’이 몰려온다. 유성구는 이달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평생학습센터, 노은도서관, 유성구청 등 3곳에서 ‘2025 유성 사과나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과나무 아카데미에는 이 시대의 대표적인 ‘이야기꾼’으로 불리는 김영하 작가, ‘차이나는 클라스’의 한명기 교수, ‘따뜻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국내 최고의 뇌 과학자 이인아 교수,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교수가 릴레이 특강에 나선다. 전문적 지식은 물론 각종 TV 프로그램 및 유튜브 출연, 대중 강연, 저서 등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알쓸신잡’급 명사들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일정별로는 △7월 17일 김영하 작가(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 △8월 21일 한명기 교수(우리 역사로 보는 위기 극복의 리더십) △9월 25일 김상욱 교수(떨림과 울림, 양자역학으로 인생을 통찰하다)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10월 24일 이인아 교수(젊은 뇌를 유지하는 뇌과학적 비결) △11월 19일 김광석 교수(경제 읽어주는 남자의 디지털 경제지도)의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자들의 면면이 알려지면서 특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실제 17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김영하 작가의 강연은 접수 하루 만에 정원이 모두 차 더 이상 참가 신청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학습 욕구 충족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인문학 아카데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영감을 불어넣는 다양하고 유익한 강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
"AI로 포트홀 잡는다"… 강서구, 'AI 영상 탐지 시스템' 도입
사회사회일반 2025.07.08 10:33:55서울 강서구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포트홀 자동 탐지 시스템을 도입해 도로 정비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포트홀’이란 도로 표면이 마모되거나 파손돼 움푹 파인 구멍을 뜻한다. 차량 타이어 파손, 보행자 낙상 등 여러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보수가 필요하다. 강서구는 연평균 약 1000건 이상의 포트홀 정비 민원이 접수될 만큼 포트홀 발생 빈도가 높다. 포트홀 대응을 위해 구는 마을버스 7개 노선 각 1대에 AI 영상탐지 카메라를 설치한다. 이 카메라는 포트홀을 자동 촬영·탐지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포트홀 발생 후 12시간 내 긴급보수가 가능하게 만들어졌다. 포트홀 탐지 시스템은 시범운영을 거쳐 8월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포트홀 자동 탐지부터 접수, 보수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돼 포트홀 발생 후 최대 1시간 내 탐지하고, 12시간 이내 긴급보수 조치가 가능해진다. 수집된 데이터는 도로 유지보수 정책 수립에 활용되며 서울시 통합 관리시스템과 연계로 행정 효율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AI 기반 포트홀 자동 영상 탐지 시스템을 도입해 주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도로 유지관리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
과잉 전력 저장해 폭염 때 쓴다…경기도, 전국 첫 공유형 ESS 실증
사회전국 2025.07.08 10:32:36경기도와 고양시, 한국전력공사, LS 일렉트릭이 국내 최초로 공유형 ESS(에너지저장장치)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공공기관 등에 ESS를 설치해 전력이 과잉 생산되는 시간대에 저장하고, 수요가 급증할 때 저장된 전력을 사용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전력망 안정성과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개 기관은 8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공유형 ESS 실증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전력 계통 안정화와 에너지 신사업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우선 설치가 확정된 고양시 공공기관인 고양어울림누리와 전력수요가 많은 민간 사업지를 선정해 연말까지 ESS를 설치하고, 내년부터 현장 실증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심야 등 전기 수요가 적고 요금이 저렴한 시간대에 전기를 저장한다. 저장된 에너지는 여름철 한낮 등 전력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주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제공된다. ESS 규모는 총 5MWh(배터리 용량 기준)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32억 원으로, 경기도와 고양시가 부담하는 ‘스마트 ESS․EMS(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 지원사업’ 5억 원, 국비·지방비·민간자본이 함께 투입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예산 27억 원이 투입된다. 다수의 에너지 수용자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그 인센티브를 공유하는 공유형 ESS 구조는 경제성과 확장성을 모두 갖춘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는 이런 공유형 ESS가 정전 등을 예방하며 전력망의 안정성을 높이고, 전기요금이 저렴한 시간대에 에너지를 저장해 전기요금 절감 효과도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기 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인 고양시에서 실증이 시작돼 상징성도 크다. 공공기관은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계약전력이 일정 규모 이상이면 ESS 설치 의무가 있다. 이번 공동 설치로 일부 기관은 별도 장비 구축 없이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예산 절감 효과도 따른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공유형 ESS 실증사업은 전력시스템 전환의 선도적 시도로서 공공이 선도하고 민간이 확산하는 민관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에너지 신사업 발굴과 미래산업 성장을 위한 에너지 환경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산단공, G밸리 창업경진대회 개최…"10년 미만 스타트업 스케일업"
산업중기·벤처 2025.07.08 10:31:00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미래 신산업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2025 G밸리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G밸리 창업경진대회는 2017년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았다. 산단공, 숭실대학교,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서울시, 구로구, 금천구 등 G밸리 유관기관이 주관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G밸리 최대 규모의 대표 창업 프로그램이다. 올해 입상팀은 총 3400만 원의 상금을 비롯해 △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연계 지원 등 스케일업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받는다.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는 △ 투자유치 및 IR 피칭 전문 컨설팅 △ 모의 데모데이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직접 제공한다. 대상 및 금상 수상팀에게는 킥스업(KICXUP) 서울 입주 바우처가 제공되고 차년도 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 지원 시 가점도 부여받는다. 특히 올해는 참가 자격을 기존 창업 7년 이내에서 10년으로 확대해 그간 참여가 어려웠던 업력 7-10년 차의 성장기 스타트업도 새롭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모집 분야는 △ AI △로봇 △스마트 솔루션 등 산업단지 관련 전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한다. 업력에 따라 ‘루키 리그(3년 이내, 예비창업자 포함)’와 ‘일반 리그(10년 이내)’로 구분해 초기 기업부터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산단공 또는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해 지정된 접수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산단공 관계자는 "첨단 신산업의 거점으로 도약 중인 G밸리가 더 많은 창업기업이 찾는 창업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닥은 42:58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통신업(0.04%↓)
증권News봇 2025.07.08 10:30:128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2p(-0.17%) 하락한 777.14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비금속업(-2.00%), 기타서비스업(-1.16%), 일반전기전자업(-0.40%)이며, 강세업종은 오락·문화업(+1.66%), 유통업(+0.96%), 운송업(+0.6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66:3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428억, 기관은 82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52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CNH(023460)가 61.29% 오른 50원을 기록 중이고, 고바이오랩(348150)(+22.69%), 현대ADM(187660)(+21.4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파인엠텍(441270)(-18.40%), 아이티센글로벌(124500)(-11.50%), 소룩스(290690)(-9.8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866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72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섬유의복업(0.65%↓)
증권News봇 2025.07.08 10:30:078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7.84p(+0.91%) 상승한 3087.31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증권업(+4.47%), 금융업(+3.12%), 기계업(+2.40%)이며, 약세업종은 의약품업(-1.32%), 섬유의복업(-0.65%), 종이목재업(-0.3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섬유의복업이 63:37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31:69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1,916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481억, 외국인은 11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세엠케이(069640)가 29.96% 오른 1,362원을 기록 중이고, 동양철관(008970)(+23.75%), 에이블씨엔씨(078520)(+19.0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동홀딩스(000230)(-8.49%), 일동제약(249420)(-7.09%), 우진아이엔에스(010400)(-5.2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11개, 하락종목은 35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LH, 경기 고양 장항에 800여 가구 공급
부동산분양 2025.07.08 10:28:38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고양 장항 지구에 800여 가구를 공급한다. LH는 고양 장항 S-1블록 869가구에 대한 공공주택 분양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블록은 지난 2021년 12월 사전청약 당시 약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곳이다.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708가구, 일반분양으로 161가구를 공급한다. 주택형별로는 △59㎡ 95가구 △84㎡ 754가구 △84㎡T 20가구이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시세보다 합리적인 3.3㎡당 약 1750만 원으로 책정됐다. 59㎡의 경우 평균 4억 3000만 원대, 84㎡는 평균 6억 400만 원대이다. 이 블록은 3호선 마두역, GTX-A 킨텍스 역 등이 인접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자유로, 제2자유로 및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진입 나들목과도 가까워 서울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지난해 개교한 고양 장항 유치원·초등학교 등이 자리해 있다. 트레이더스홀세일클럽, 현대백화점 등 대형 상업시설과 일산백병원, 국립암센터 등 대형 병원도 가까이 위치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아울러 일산호수공원, 한강 장항습지 등의 자연환경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산업단지 개발 호재도 기대된다.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등 첨단미디어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직주근접’의 자족도시로 성장이 예상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파주시 가람로 일대에 있으며, 13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고양장항 S-1블록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약은 이달 14일부터 사전청약자, 특별공급, 일반공급 순으로 진행된다. 다음 달 당첨자를 발표하고 10월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8년 3월이다. -
대우건설 "개포우성 7차, 대청역 연결 비용 등 110억원 자부담" 제안[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5.07.08 10:28:29개포우성 7차 재건축 수주전에 뛰어든 대우건설이 재건축 사업에 들어가는 비용 중 110억 원을 자부담하겠다고 제안했다. 대우건설은 대안설계 적용에 따른 인허가 비용과 착공 전 각종 비용으로 추산되는 측량비·지질조사비·풍동실험비 등을 30억 원까지 부담하겠다고 8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시공사 선정 즉시 조합이 제시한 원안 계약서를 100% 수용해 계약을 체결하고, 곧바로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인허가 및 각종 비용을 부담한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시공사로 선정되면 대청역 직통 연결 공사 인허가를 지원하고 공사 수행 시 80억 원까지 부담하기로 했다. 인허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은 단지 고급화를 위해 다른 작업에 투자할 방침이다. 대우건설은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갈등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조합의 요청으로 공사비 검증을 진행할 경우 검증 관련 비용 전액을 부담하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진공 흡입 방식의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도 제안했다. 상가 분양 활성화를 위한 상가 마케팅 지원 및 분양 컨설팅 비용 또한 총공사비에 포함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세부 항목들이 총공사비에 포함되면서 실질적인 혜택을 크게 늘렸다”고 말했다. -
몸값 높아진 대형 평형… ‘시티오씨엘 7단지’ 선점 기회 주목
사회사회이슈 2025.07.08 10:28:09'시티오씨엘 7단지' 조감도최근 주택 시장에서 대형 평형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대형 평형은 희소성 높은 자산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매매 시장에서 높은 몸값에 거래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형 평형을 공급 중인 ‘시티오씨엘 7단지’를 주목해볼 만하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에 공급된 아파트 물량(특별공급 제외)은 총 3만 109가구로 집계됐다. 이 중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면적 가구는 2만 4,950가구로 전체의 83%를 차지했다. 반면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가구는 5,159가구에 불과해 단 17%의 비중을 기록하며 공급 희소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중대형 가구의 공급 희소성은 특정 지역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대표적인 예로 인천의 경우 올해 상반기 공급 물량 1,889가구 중 중대형 공급은 210가구(11%)에 그쳐 전국 평균보다도 낮은 비중을 보였다. 이는 인천 지역에서 중대형 평형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의 선택지가 더욱 제한적임을 의미한다.전문가들은 이러한 공급 희소성이 대형 평형 아파트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핵심 요인이라고 꼽고 있다. 공급이 줄어들면서 희소성이 높아진 대형 평형은 매매 시장에서 더욱 높은 가격에 거래되며 프리미엄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대형 평형 아파트가 단순히 넓은 공간을 넘어 미래 가치와 환금성까지 갖춘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음을 시사한다.실제로 부동산R114랩스 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3.3㎡당 인천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전용면적 60㎡ 이하 1,282만원 ▲전용면적 60~85㎡ 이하 1,458만원 ▲전용면적 85㎡ 초과 1,515만원으로 조사됐다. 평형이 클수록 평균매매가격도 높게 나타난 것. 업계 관계자는 "주택 시장에서 대형 평형은 공급 부족과 희소성 부각으로 인해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특히 브랜드까지 갖춘 아파트의 대형 평형은 그 희소성이 더욱 강조되어 이른바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형 평형 가구의 공급이 희소했던 인천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1군 건설사들이 참여하여 조성하는 시티오씨엘 7단지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미추홀구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 공동 4블록에서 분양 중인 시티오씨엘 7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9개 동, 전용 59~137㎡ 총 1,453세대 규모로 이뤄지는 브랜드 대단지다.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시티오씨엘 7단지는 대형 평형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실제 시티오씨엘 7단지의 전용면적 102㎡는 7억 3,410만원, 전용면적 110㎡는 8억 190만원부터 분양가가 책정되어 있다. 인근 단지들과 비교했을 때 이러한 가격 경쟁력은 더욱 부각된다. 일례로, 최근 부평구에서 분양을 진행한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의 전용 84㎡ 분양가(최저 8억 900만원)보다 시티오씨엘 7단지의 전용 102㎡ 및 110㎡ 대형 평형 분양가가 오히려 낮게 책정됐다.이처럼 동일 예산으로 더 넓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확보하려는 수요자들에게 '시티오씨엘 7단지'는 매력적인 내 집 마련의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한정된 예산 안에서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하려는 현명한 선택지로 작용하고 있다.한편, 시티오씨엘 7단지는 주거 공간의 본질을 탐구한 혁신적인 설계를 선보인다.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중심 설계는 세대 내 풍부한 채광과 압도적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특히 14%대의 낮은 건폐율과 전체 부지면적의 34%에 달하는 광활한 조경 면적을 확보하여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지상에는 차량 통행을 최소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되어 입주민의 안전과 평화로운 주거 환경을 동시에 구현했다.자녀 교육 환경 또한 시티오씨엘 7단지의 핵심 강점 중 하나로 꼽힌다. 단지 바로 앞에 신설될 예정인 용현·학익2초(가칭)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학부모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1만 5,772㎡ 부지에 병설 유치원과 36학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반경 1km 이내에 다양한 학교 예정 부지가 있어 자녀들이 안심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완성했다.미래 가치를 견인할 압도적인 교통망 확충도 시티오씨엘 7단지의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받는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를 확보했으며 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는 GTX-B 청학역(예정)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트리플 역세권을 넘어선 '교통 허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전망이다. 인천대입구역부터 남양주 마석역까지 총 82.8km를 잇는 GTX-B 노선은 개통 시 수도권 동서 간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시티오씨엘 7단지의 가치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인 시티오씨엘 7단지는 잔여 세대 분양 마감이 임박하면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시티오씨엘 7단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美밖에 모르던 캐나다…무역다변화 위해 선박으로 LNG 수출 개시
국제정치·사회 2025.07.08 10:27:31육상 파이프라인을 통해 에너지 대미 수출에 의존하던 캐나다가 처음으로 아시아에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을 개시했다. 7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는 캐나다 LNG 프로젝트가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운반선을 통한 천연가스 수출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캐나다산 LNG의 첫 행선지는 한국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서부 해안 키티맷에 천연가스 액화플랜트 및 수출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캐나다 최초의 대형 LNG 수출 사업으로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천연가스 수출 다변화를 목표로 추진돼왔다. 1단계로 완공된 천연가스 액화플랜트는 연간 총 1400만 톤의 LNG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 2기를 갖췄다. 2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LNG 생산능력이 2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에너지기업 셸이 지분 40%를 투자해 프로젝트를 주도했고 한국가스공사도 5%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중국 국영 페트로차이나(15%), 말레이시아 국영 페트로나스(25%), 일본 미쓰비시 상사(15%) 등도 합작투자사로 참여 중이다. 이들은 지난주 성명을 통해 첫 번째 LNG 운반선의 적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으며, "캐나다 최초의 대규모 LNG 수출시설 운영의 서막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LNG 수출 개시를 계기로 캐나다는 미국 의존도를 줄이고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로의 에너지 수출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와 합병 위협에도 캐나다는 이번 프로젝트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캐나다는 세계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다"며 "LNG 캐나다의 첫 아시아행 선적을 통해 캐나다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에게 에너지를 수출하고, 무역을 다변화하며, 석탄을 대체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는 이번 LNG 프로젝트 외에도, 앨버타주의 석유 및 천연가스를 아시아로 수출하기 위한 대규모 파이프라인 건설을 이어갈 계획이다. 앨버타의 유전 및 가스전과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항만 시설을 잇는 장거리 파이프라인은 아시아 국가로의 에너지 수출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중요한 인프라가 될 전망이다. 앞서 카니 총리는 지난 6일 앨버타주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부 해안을 잇는 새로운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가 민간에서 제안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
경기도, 휴가철 계곡·하천 불법행위 집중 단속
사회전국 2025.07.08 10:23:37경기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 등 휴양지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8일 밝혔다. 단속은 도내 270개 유명 휴양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전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계곡에 무단으로 설치된 평상과 같은 불법 설치물과 불법 숙박시설, 야영장 등 안전 취약 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허가없이 하천구역을 무단 점용하거나 공작물 설치, 하천의 유수를 가두거나 방향을 변경하는 행위 등의 경우 ‘하천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도민의 안전과 쾌적한 휴양환경 조성을 위해 계곡·하천 불법행위 수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법률 위반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주 대상 안내와 예방 활동도 병행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진성준 "노란봉투법·양곡관리법·방송3법 처리에 최선"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7.08 10:21:53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8일 "노란봉투법과 양곡관리법 등 윤석열 정권이 거부했던 법안을 처리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을 되살리는 첫걸음"이라며 쟁점 법안 추진 의지를 거듭 드러냈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행사로 막힌 민생 활로를 뚫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한 방송3법을 두고는 "여당보다 야당이 오히려 입법에 앞장서야 하는 법안"이라며 "민주당은 집권 여당의 기득권에 연연하지 않고 국민을 위한 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전날 국민의힘과 공통 공약 추진협의회 가동을 위한 실무협의에 착수한 것을 언급하며 "7월 임시국회에서 구체적인 입법 성과로 도출되도록 수시로 협의하고 꼼꼼하게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직후 대북 확성기 방송과 전단 살포도 중단했다”며 "윤석열 정권이 훼손한 한반도 평화 복원에 나서겠다"며 관련 법안 처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북한도 이에 호응해서 대남방송을 즉각 중단했고 최근엔 유엔 사령부에 통지문을 발송하는 등 대화를 향한 의미 있는 움직임이 포착됐다"며 "국회도 접경 지역 긴장 완화를 위한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 처리에 속도를 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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