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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현대重 계열사로 새 출발

조영철 현대제뉴인 대표 사내이사 선임

주당 5000원→1,000원 무상감자 의결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로 새출발하는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로 사명을 바꿨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0일 인천 동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현대두산인프라코어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사명이 바뀐 것은 16년 만으로 글로벌 시장 인지도가 높은 현대와 두산 브랜드를 모두 사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자는 의지가 담겼다.

이날 주총에서는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지주사 현대제뉴인의 대표이사로 있는 조영철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액면가 감액(보통주 1주당 5,000→1,000원)방식의 무상감자 안건도 통과됐다. 조 사장은 현대오일뱅크 재무부문장과 현대중공업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거쳐 현재 한국조선해양 CFO와 현대제뉴인 대표를 겸임 중이다. 무상감자에 따른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매매 거래 정지 예정 기간은 다음달 8~25일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26일이다.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은 “현대중공업 그룹 내 여러 계열사와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주주가치를 높이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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